2학기 전면 등교 및 코로나 단계별 등교 방안 N가지
지난 8월 9일에 교육부에서 2학기 등교방안에 대해 브리핑을 했습니다. 벌써 방학이 끝나가고 2학기가 시작이 될텐데요. 2학기 전면 등교 가능한 것인지, 2학기 등교 방안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일지, 코로나 단계별 등교 방안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2학기 전면 등교 하게 되면 코로나19 감염에 쉽게 노출되는 것은 아닌지 부모님들은 걱정이 많으실텐데요.
그렇다면 2학기 전면 등교 어떻게 진행되는 것이며 코로나 단계별 등교 방안은 구체적으로 어떠한지 지금 바로 보시죠.
목차
-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 2학기 단계적 등교 확대 방안
- 2학기 개학일정
-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 방안
-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및 다중이용시설 지침
수도권은 지속적으로 4단계가 유지되고 있으며 지방권도 점점 확산되어 단계가 올라가있는 상황인데요.
2학기 전면 등교 과연 올바른 결정일까요?
2021년 8월 10일 기준 단계별로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 바로보기
지역별 거리두기 단계가 점점 강화되어 가고 있는 상황을 바로 볼 수 있었는데요.
□ 4단계 - 수도권 3개 (서울, 경기, 인천), 충청권 2개 (충주시, 대전시), 경남 4개 (김해, 부산, 함안, 창원)
□ 3단계 - 수도권 2개 (옹진군, 강화군), 충청권 3개 (충북, 세종, 충남), 호남권 3개 (전북, 광주, 전남)
경북권 2개 (경북, 대구), 경남권 2개 (경남, 울산), 강원, 제주
□ 2단계 - 호남권 9개(정읍시, 남원시, 무주군, 고창군, 임실군, 순창군, 진안군, 장수군, 완주군)
충청권 3개 (서전, 보령, 태안), 경북권 문경
강원 9개 (횡성군, 홍천군, 평창군, 영월군, 화천군, 정선군, 인제군, 양구군, 태백시)
□ 1단계 - 경북권 13개 (군위군, 상주시, 청송군, 의성군, 영덕군, 영양군, 고령군, 청도군, 예천군, 성주군, 울진군, 봉화군, 울릉군)
기존 교육부 방침에 따르면 하루 확진자 인원수가 2천명이 넘어서서 4단계가 되면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힌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육 결손의 문제 때문에 4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등교 확대방안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결론을 내린 이유는 방역전문가에 의하면 '학교내에서 감염 우려가 비교적 낮습니다' 라는 의견이 많이 차지하게 되어 2학기에 등교를 무조건 제한하기 보다는 확대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2학기 단계적 등교확대 방안
2학기 단계적 등교확대 방안으로 거리두기 3단계에 전면등교 하며 4단계에는 부분등교가 가능한데요.
9월 2주 기준 단계적으로 등교를 확대해나갈 것입니다.
2학기 개학 일정
2학기 개학 일정은 학교마다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통 8월 셋째주 ~ 8월 넷째주가 개학 시기가 됩니다.
개학을 한 이후에도 1주일은 1학기 수업을 진행 하고 그 후부터 2학기 수업을 시작하게 되는 학교들도 있습니다.
2학기 개학부터 9월 첫주까지는 4단계 지역의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을 시행하며 학생의 3분의 1이상 인원수가 등교하게 됩니다.
또한 등교수업 요구가 많은 특수학교나 유치원은 단계 상관없이 무조건 전면 등교를 하게 됩니다.
3단계 지역의 학교는 3분의 2이상의 인원수가 등교하게 되고 고등학교는 전면 등교 합니다.
보다 자세한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 방안은 아래에서 확인해부주세요.
거리두기 단계별 등교 방안
□ 거리두기 4단계 등교 방안
거리두기 4단계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는 1, 2하년이 매일 전면 등교를 하게 되고 초등학교 3~6학년은 원격수업으로 수업 진행이 됩니다.
중학교는 3분의 1이 등교를 하게 되고 고등학교는 코로나19 백신접종한 3학년만 전면 등교이며 1, 2학년은 2분의 1만 등교하여 수업을 받게 됩니다.
□ 거리두기 3단계 등교 방안
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 지역은 초등학교 1, 2학년은 매일 전면 등교를 하고 초등학교 3~6학년은 4분의 3만 등교하여 수업 진행이 됩니다.
중학교는 3분의 2가 등교하여 수업을 받게 되구요.
고등학교는 1,2 학년은 2분의 1만 등교수업을 받거나 또는 전면 등교가 가능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은 매일 등교를 하게 됩니다.
□ 학교 급식실은 지속적인 환기를 필수적으로 하고 있으며 칸막이 설치 또한 필수로 하도록 당부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하여도 부모로서 걱정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죠.
그래서 자녀의 출석인정을 받을 수 있는 가정학습 일수가 더욱 확대되어 57일로 인정하도록 바뀔 것입니다.
현재까지는 40일까지 출석인정 입니다.
지역별 거리두기 현황 및 다중이용시설 지침
☞ 다중이용시설, 모임, 직장 생활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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